[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 광영상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18시 광영상설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광영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장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내년도 특화서비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계준 광영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올 한해 광영시장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김재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상인들도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광영동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상설시장 상인회는 ▲2021년 9월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기탁 ▲2022년 1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 만들기 성금(100만 원/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기탁 ▲2022년 12월 광영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250kg)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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