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9~20일, 치매예방플랫폼 팔팔케어 집중케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후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놀이형 치매예방실 ‘팔팔케어’는 VR 치매예방 훈련을 비롯해 인지재활, 운동재활, 인바디 및 혈압 검사 등의 건강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하고 AI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시니어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전국 최초로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진도군노인복지관에 설치돼 농어촌 지역 노인의 치매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나 고위험군 어르신 32명을 집중케어 참여자로 선정하여 총 32회기의 프로그램을 참여하였고 건강설문조사, 인지장애 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삶의 질, 노인 영양지수조사, 인바디측정, 운동능력 측정 검사를 시행해 팔팔케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순 관장은 “노인인구 35%의 초고령지역에 치매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어르신들도 치매에 관심이 많다.”며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놀이형치매예방실 팔팔케어를 통해 농어촌 어르신의 치매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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