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 시상식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진행한2022년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청소년사례부문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00청소년은 불우한 가정환경과 청소년미혼모라는 극한 상황속에서도 센터의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합격과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이번 우수청소년사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센터소속 청소년 중 한명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진행한 2022 제15회 건강검진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12월 2일에 진행된 「2022 학교 밖 도전기 공모전」에 참여한 센터 청소년들 중 6명이 은상(광주광역시교육감상), 동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 장려상(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상하였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매해 센터를 다니고 있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눈부신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모든 친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2015년도 6월에 개소한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북구센터)는 북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지원,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지원, 직업탐색 및 자립지원, 문화예술체험활동, 건강검진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학습반 및 수능대비반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