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3일 오전 본관 1층 소강당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며 지역민과 함께 예술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여수지회(여수민예총)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인태 교육원장을 비롯해 지역민, 교직원, 공무직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던락 그룹 ‵이오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시작된 무대는 가야금 듀엣, 스포츠 댄스, 판소리, 전통음악연주, 민요, 섹소폰 연주, 퓨전 국악 연주 등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공연을 함께한 지역민 50여 명은 교육원 내 기초체력단련장 식당에서 교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에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변함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과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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