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리빙랜드어린이집(원장 서광희)과 함께 ‘약속의 시작’ 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리빙랜드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약속의 시작’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 지키는 ‘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서광희 리빙랜드어린이집원장은“약속의 시작 안내문을 보며 아직도 세계에 기본적인 권리도 보장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직접 해외에 나가서, 만나서 도와줄 수는 없지만 굿네이버스를 통해 만난 아이에게 기본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값지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약속의 시작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서광희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리빙랜드어린이집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계시민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호남권역의 유아교육기관들과 함께 모잠비크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서부지역 내 ‘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