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행정안전부 특별상 교육분야에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직접 제안해 이를 반영함으로써 재정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지역 여건·특성 등을 고려해 종합상, 특별상 분야별 수상했으며, 각 분야별로 전년도 대비 추진 노력과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자치단체를 심사·평가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추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역량강화를 추진했으며, 읍면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사랑방 운영으로 각 지역별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로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와 각종 SNS 인터넷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온·오프라인으로 언제든지 군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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