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성군은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특별 캠페인 실시, ▲지방 공공요금 감면 및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원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가계 상황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한 물가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경제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살기 좋은 보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고물가 시대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 특별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관련 6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가’부터 ‘라’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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