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종섭 도의원,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를 전남도민으로 대우해야” - 23일,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22-12-22 15:52: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오는 23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주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들은 전남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이루기도 하는 전남도민이다”면서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 윤영대 대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이수연 소장, 광주민중의집 김순임 사무국장,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박현숙 대표, 대학 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조창익 상임대표, 동행 이소아 변호사, 민주노총 법률원 홍관희 노무사, 인도네시아 이연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이 전남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위해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0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