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대교동 하얀집(대표 이인구)이 지난 20일 대교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참장어즙 155세트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각 마을 통장들이 홀로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7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안부도 살폈다.
이인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다들 올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귀한 건강식품을 후원해주신 이인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집은 대교동 당머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4월에 개소한 대교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에 매월 30만원 상당의 참장어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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