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나진교회(김은길 목사)가 지난 21일 화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화양면 관내 저소득가구와 무의탁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102주년을 맞은 나진교회는 마을 경로당 지원, 장학금 지원, 어르신 효도관광 협찬 등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섬기는 일에 적극 참여해왔다.
나진교회 김은길 목사는 “나진교회 100년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나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와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070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