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소방서, 화재취약시설 비대면 안전관리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2-12-22 10:24:1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 요양원, 전통시장, 물류창고, 공사장, 중점관리대상 등의 대상에 대해 비대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전관리체계는 줌(zoom) 활용 영상회의와 더불어 소방서·소방안전관리자·관계인이 참여하는 밴드 및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문의·접수한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 소방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한다. 공사장에는 소방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하고 물류창고에는 스프링클러와 특수 감지기를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마다 선제적인 화재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특히 소방시설 수신기에 loT 단말기를 부착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이상 징후가 건물 관계인과 소방서에 실시간 전송되는 loT기반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밴드 및 단체 채팅방을 통해 용도·시설별 맞춤형 안전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상호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최근 동향·정보 공유 등 민관 협조체계를 운영해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0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