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을 맞아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무안 낙지골목에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홍보는 겨울철을 맞아 낙지 거래량이 줄고 타 수산물의 유통이 늘어남에 따라 자칫 느슨해 질수 있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특히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에서 특별히 제작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용 앞치마를 배부했으며 홍보용 앞치마에는 “수산물, 팔 때는 원산지 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상인들과 소비자에게 동시에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걸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홍보용 앞치마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무안재래시장, 낙지 직판장, 수산물 주요 취급점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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