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 겨울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 잔디광장에는 인공 눈썰매장과 불멍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놀이존이 조성된다. 겨울놀이터는 지난해 처음 운영되어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썰매 타기로 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잔디광장 중앙에는 시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이 구성됐다.
야외에서 겨울놀이를 즐겼다면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 신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생태학습관에서는 샌드 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하고 연말까지 계속되는 하루 세 번 만나는 마술쇼인 ‘온종일 판타지’를 즐기면 된다.
치치뿌뿌 전시관에는 레고 소품과 동물 스툴을 새롭게 비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요술랜드 체험교실에서는 지난 10월부터 LED 디폼 블록 만들기, 우드 페인팅 등 주말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자리한 요술사진관에서 기차마을의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기차마을 겨울놀이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언제나 기대되는 단골 여행지로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