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목련회 부인회가 19일 장학금 200만원을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목련회는 장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친목 모임이다.
목련회에서 지난 7월 2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부인들 모임인 목련회 부인회에서도 2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그동안 목련회는 장흥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은 회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장학회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각종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뜻 깊은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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