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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조합회의(의장 박흥수)는 17일 조합위원과 광양경제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위원 만장일치로 제4대 의장에 전라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인 박흥수 의원을 재선출하였다.
제4대 의장으로 재선출된 박흥수 의장은 2012. 3월까지 광양만권조합회의 의장직을 맡아 광양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며 광양청의 개발, 투자유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흥수 의장은 순천출신으로 현재 그린순천21 시민위원장, (사)아동학대지킴이 운영위원장과 함께 전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운영위원장 직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흥수 의장은 “제3대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단개발 및 기업유치에 더욱 앞장서서 광양만권이 동북아시아의 최우선 물류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는 자유구역청의 예산 및 결산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자치단체의 의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