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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2-12-20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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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전기차 화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5건 이상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전기차 화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기차 차주께서는 ▲급속보다는 완속 충전하기 ▲충전 시 시동 끄기 ▲충전기 커넥터 사용 시 물기 제거 후 사용하기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다.

 

아울러 소방서에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건축물 대상 추가 설치가 가능한 화재예방시설 설치 권고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스티커 부착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권고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등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

 

벌교 119안전센터장은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마다 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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