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임진영)는 지난 12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현금다액취급업소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전국에서 금은방 대상 강‧절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방범시설(CCTV,비상벨 등)작동상태와 폐점 후 귀금속 보관 실태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업주 상대로 피해사례 공유 및 범죄예방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보성경찰은 이번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점 순찰선을 지정하고, 환경개선 필요 점포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진단을 통해 방범시설을 보완하는 등 향후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펼칠 예정이다.
임진영 경찰서장은“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불안 요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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