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선호, 이하 ‘공단’)은 환경직 직원과의 노사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일환으로 ‘따뜻한 새벽’ 행사를 진행하였다.
‘따뜻한 새벽’ 행사는 공단 환경직 직원들의 업무 시작 전 어묵 등 따뜻한 간식을 먹으며 휴게공간에 둘러앉아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효율적 운영과 단기간 노사관계 진정이라는 목표와 함께 생활환경팀을 센터로 이전하여 진행한 첫 번째 행사로, 올해 첫눈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방식의 노사 공감 행사를 기획하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단의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노사관계를 회복하고 공단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받는 일류공단이 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개월 동안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관계 회복 및 안정을 위해 조직 개편, 청렴감사실 신설, 생활환경팀 관리체계 개선, 소통창구 강화, 전자게시대 설치, 센터 환경개선 등의 노력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노사갈등이 일단락되어 외부기관의 진정, 고발 등의 사건을 노측에서 자진 취하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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