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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군특성화 자동차과 9.8개 자격증 취득 - 작년에도 8.5개 자격증 취득
  • 기사등록 2022-12-19 1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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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 최초의 군(軍)특성화 고교인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교장 최경록) 군특성화 자동차과 3학년 학생들이 1인당 평균 9.8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방과후 활동을 이용하여 실력을 연마한 결과(지도교사 윤정현), 자동차정비,

건설기계정비, 용접, 특수용접, 굴삭기, 롤러, 로더, 지게차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과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했다.

 

작년에도 군특성화 자동차과 졸업생들이 방과후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1인당 평군 8.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격증 취득 산실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라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 부문 차체수리에서 금·은·동 및 우수상까지 전종목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고, 우수한 기능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정남진산업고 군특성화 학과는 2019년도에 국방부로부터 육군 기갑조종 분야의 군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되어 있다. 전남에서 최초이며 육군 기갑조종 분야 군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기갑조종 분야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이다.  

 

군특성화 학생들이 1년 동안 기갑조종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 전문기술 습득, 체력단련, 군부사관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학교에서 받았다. 군특성화 학생들은 2023년 졸업과 동시에 군에 입대해 군복무 후, 임기제부사관으로 복무한다.

 

자격증 취득 이외에도 취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 10월부터 취업동아리에 가입하여 열심히 자기계발을 한 결과 자동차과 황건우 학생은 곡성군청에 최종 합격했다.

 

최경록 교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적극적인 방과후 활동 참여를 통한 노력이 지속된 결과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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