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이 ‘삶-희망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천주교광주대교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에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8kg)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천주교광주대교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아동센터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주교광주대교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이봉문 신부는 “화순전남대병원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센터가 식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에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삶-희망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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