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전남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41개소에 ‘2023년 신청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1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청사업비’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사업비는 노후 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과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노인 심리·정서지원,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활동 등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41개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신청사업’ 수행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사회복지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다” 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