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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겨울철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독려
  • 기사등록 2022-12-16 1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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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기온강하로 온열‧난방기구의 사용으로 주택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져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듯이 안전의식을 가지며 생활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특히 주택사고 중 전기장판 사고는 겨울철 화재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용자의 조그만한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는 화재이다.

 

강진군 생활안전순찰대는 이런 경각심과 화재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전기장판, 전열기 등 화재 원인을 직접 점검하고 순찰하는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장판, 전열 기구는 멀티탭을 사용하여 플러그를 제거하도록 안내하고,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지 않도록 권고 하고 있다. 이는 접힌 부분이 단선이 되어 합성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붙이는 소화기를 콘센트에 부착하여 전기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전기장판으로 인한 저온화상의 위험성을 고지하며 강진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관계자 스스로 화재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난방기구 안전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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