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광주광역시지부에서는 12월 15일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산구 도산동에 위치한 편안손한방병원에서 경옥고 150상자를 후원해주었으며,
동화건업 주식회사 김기동 사장과 상무새마을금고에서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6·25전몰군경미망인 및 순직군경 미망인 중 고령자 우선 지급하였으며, 기부물품인 경옥고 지급은 각 지회 회원 95명에게 전달했다.
김오례 지부장은 ⌜사랑하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고 홀로 가장으로 자녀들과 보훈 사각지대에서도 생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며, 자식된 도리로 정성을 다하여 부모님을 봉양해야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살아온 우리 회원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보훈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미망인들이 진정한 예우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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