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김윤환)에서는 2001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경찰특공대를 창설하여 그동안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대상시설에 대한 목표분석 및 현장적응훈련 등 대테러 안전활동에 주력하여 테러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등 대한민국 최정예 대테러부대로 자리매김 하였다.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서울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칸 PRT 파견 추진 등으로 국내 테러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서울 G20 정상회의」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단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늘 보여준 실제 인질테러 상황을 가정한 무력진압작전에서는 앞으로 어떠한 테러가 발생하더라도 테러범을 제압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가지기에 충분하였다.

대테러 훈련을 참관한 인천지방경찰청장(청장 치안감 김윤환)은 특공대장을 비롯한 특공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천경찰은 어떠한 유형의 테러도 신속히 진압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대테러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폭파협박 사건 등 일상 업무 수행시 신속한 대처 등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찰특공대는 앞으로도 최근 무동기·무차별적으로 다양화·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테러에 완벽하게 대비하고자 대테러 전술 개발은 물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천지역의 테러 안전지대화는 물론,「서울 G20 정상회의」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