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 삼호읍은 지난 13일(화) 삼호읍 용앙리 소재 『파머스 식자재마트(대표 박수현)』가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는 뜻과 함께 현금 18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파머스 식자재마트는 지난 8월 13일 개점한 이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며 현금을 기탁해 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기부 의사를 표시해 왔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르신 6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으며, 행정에서도 기탁자의 뜻을 새겨 다함께 행복한 삼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