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은 15일 “함평군 퇴직 공무원인 나천재씨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으로 퇴직한 나씨는 “최근 부친 故나승일 명의로 보상을 받게 되었으며,형제‧자매들과 상의하여 생전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사회공헌에 대한 바람을 표현하셨던 부친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씨는 “함평 출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매진하여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한 기부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길러내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지역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700만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