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22년 11월까지 1,270가구를 방문하며 강진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왔다.

주택화재를 낮추기 위해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보일러 연통 체결 확인, 가스 누설 검지 등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초활력징후(온도,혈압 등) 체크를 하고, 의료 상담 실시 및 119안심콜 등록을 하며 군민들의 곁에 있어왔다.

강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더 나아가 겨울철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행동이 둔해져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큰 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높은 마루가 있는 노후주택 기둥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화장실 및 부엌 등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높은 문지방에 손잡이를 설치하여 이동할 때 안전성을 높이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강진119생활순찰대원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낙상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