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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10. 3. 17(수), 11시30분 광양시청에서 (재)광양만권 u-IT 연구소와 u-IT기반 지능형 통합 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가 발전하고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를 통해 생활 속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다양한 요구 민원의 발생과 그에 따른 정보기술을 이용한 여러 가지 u-IT확산사업이 생겨났으나 각 부서별 사업추진으로 통신요금 등 인프라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유비쿼터스 핵심 기술의 개발과 선점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양방향 가로․보안등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도로시설물과 주민편의 그리고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명제어 멀티게이트 시스템을 공동 특허 등록하였고, u-City구축을 위한 u-IT 분야의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약정서의 주요내용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u-City건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양 기관 전문가 그룹의 기술 검토 및 자문 등 상호 협력, u-City조성을 위한 u-IT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 협력, u-City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협력 등이다.
(재)광양만권 u-IT 연구소는 광양만권의 각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배후물류단지 차량용 RFID태그 개발 등 특허 30건, 소프트웨어(SW) 등록 58건, 기술지도/자문 32건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협약서 체결을 통한 양 기관 전문가가 참여하여 u-City조성과 광양만권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파트너 쉽 형성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과 생활속 편리성과 안정망 구축으로 신뢰 받는 행정구현을 통한 수익사업 창출과 IT선도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