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 가족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비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 “목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은 보성군 12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1년도부터 매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되었다.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 “목도리 프로그램”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되어 12월까지 10회기,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예상밖의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센터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보성군 가족센터 박미선 센터장은, 내년에도 찾아가는 읍면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소외된 지역의 읍면주민들에게 성취감 및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0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