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의 운영기관으로 목포대학교와 ㈜레드포인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학 중 캠프는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목포대학교는 전남과 광주 지역 학생들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MNU와 함께 미래를 바꾸는 SW’라는 주제로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포대의 이번 캠프는 찾아가는 초중고에서 진행하는 방문형 수업, 목포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집합형 수업으로 구성된 일반캠프,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캠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학부모 대상으로 캠프 운영 기간 중 열리는 특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컴퓨터공학과 최종명 교수는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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