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9일, 영암 낭주중학교 1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날 체험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이준영 경찰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장비·사격체험, 과학수사·제복 체험을 함으로써 경찰업무의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을 한 학생들은“실제로 경찰관이 사용하는 장비를 보게 되어 흥미로웠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갈등 상황에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경찰학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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