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2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3일간 진행된 전남-경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경북 청소년교류캠프는 2015년부터 전남과 경북지역 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한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며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였으며, 교류를 통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져왔다.
올해 8월에 경북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전남-경북 청소년교류캠프가 이번에는 전남지역 청소년 30명, 경북지역 청소년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전남의 여러 관광명소 중 대중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해상케이블카, 아르떼 뮤지엄, 루지체험 등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정시호 경북청소년은 “전남이라는 곳에 처음 와봤는데 경북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멋진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전남의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경북 청소년들이 전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경북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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