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화양면 나진초등학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나진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여명, 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 ▲탄소중립 실천다짐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념사진은 나진초등학교 홍보관에 전시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지난 11월 16일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기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후 첫 행보로 그 의미가 매우 깊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나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가 전 시민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서 우리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과 함께 COP33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학의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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