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주일간 경찰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지사에서 응급처치 강사가 목포경찰서로 교육을 나와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정지 환자의 골든 타임 보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 세제동기(AED)사용법 등을 교육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 경찰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최근 심폐소생술을 활용 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우가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고령층 인구가 많고, 병원과 접근성이 떨어진 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에서는 숙달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을 받았고, 앞으로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