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봉식) 회원 40여명이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새마을 협의회원들과 함께 배추 700포기 분량의 배추를 담가 김장김치 16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추위와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과 보람된 마음으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서양순 부녀회장은 “한국인의 소중한 먹거리인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운남면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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