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이달 30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제휴 할인처를 모집한다.
2023정원박람회 연계 여행 권역의 관광시설과 제휴를 통해 상호 입장료와 각종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관람객을 추가 유치하고 연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광주·전라권역과 경남권역의 유료 관광시설과 타 박람회이다.
제휴 혜택은 2023정원박람회 일반 보통 성인권 입장료 2000원 정액 할인을 제공하며, 제휴처의 경우 각 시설에서 제안한 할인 혜택이 있다. 현장에서 상호 입장권 또는 이용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로 내년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조직위는 이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체들과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조직위는 박람회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각종 홍보물에 제휴 할인시설을 안내하고 박람회장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제휴 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시설은 박람회 누리집(공고)에서 제휴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2023410@gmail.com)으로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휴처는 제휴 지속성, 규모,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15%를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9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