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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 그런데 나만 늙었어? - 언제 생긴지 모르는 잔주름에 푸석한 피부까지
  • 기사등록 2022-12-01 0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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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가 짧아지면서 저녁 야경 속 불빛들이 완연한 겨울을 가리키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와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회 등 주변 지인들과 다양한 약속과 모임이 즐비한 연말연시 시즌이 다가온 것이다.

 

더군다나 이번 연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이기에 약속과 모임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이며, 연말 약속을 앞두고 오랜만의 만남에 설레며 쇼핑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차려입고 나갈 옷차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나의 피부 상태다. 긴 시간 동안 마스크로 가리고 있으면서 피부 관리를 등한시 하였다면 지금이라도 점검이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을 핑계로 기본적인 관리를 게을리해 잔주름이 늘고 탄력을 잃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시 예전처럼 반짝이는 피부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각질 제거와 수분 보충이 급선무다. 건강한 피부는 묵은 각질과 피지, 노폐물 등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며 피부 재생이 이뤄진다. 약 28일인 피부 재생주기는 30세를 기점으로 점차 길어져 주름과 잡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적당한 시점에 본인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보고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묵은 각질층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각질만 제거한다고 피부 상태가 좋아지진 않는다. 오히려 너무 과한 각질 제거는 피부에 자극을 줘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곤 한다. 그렇기에 각질 제거 후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다. 진정 효과 및 수분 공급의 효과가 있는 성분들이 포함된 제품으로 피부 장벽에 보호막을 씌워주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무너진 피부의 상태를 원상복귀 시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연말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서는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줄기세포 셀테라피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줄기세포 셀테라피는 자가혈에서 채취한 고농도의 신선한 줄기세포를 혈관 또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는 시술이다. 탁월한 재생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피부에 주입하는 경우, 진피층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잔주름 개선 효과는 물론 한층 밝아진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자가 줄기세포는 주입된 부위에 맞게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 다양한 부위의 안티에이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줄기세포는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무균 상태의 건강한 세포를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와 기술을 가진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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