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24~28일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숲가꾸기 사업은 생육을 방해하는 나무들을 제거해 숲이 더욱 건강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숲가꾸기패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소속 인력이 동원됐다.
장성군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잘라낸 나무들을 폐기하지 않고 집하장에 모아 두었다가 땔감으로 만들었다. 이어 지역 내 11개 읍면에서 지원 대상을 신청받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11세대에 가구당 1톤 분량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숲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발생한 부산물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면서 “땔감 사용 시 화재 발생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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