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과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기순)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2022년 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청:ON”이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작년에 이어‘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동아리(공연), 청소년동아리(비공연), 총 4개 부문을 신청하고 전문가의 심사에 따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공모전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은 활동의 운영성과, 활동 활용 가능성, 사업 홍보 노력에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 2022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기획단 단장 조◯솔은“광주광역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축제를 기획, 운영할 수 있어서 좋았고 2023년에도 꼭 기획단을 다시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역에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이 올 한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활동을 즐기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광주광역시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운영성과가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민, 청소년을 위한 문화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동아리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11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22년 사업으로는 청소년활동문화진흥사업, 지역사회연계, 와우프로젝트사업, 창의메이커사업, 청소년자치활동사업, 청소년체험활동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