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이 11월 30일, 보성공공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2학년도 전문가 초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제일고 황태식 교장선생님을 초청해 ▲변화하는 교육과 학교 ▲고교학점제는 무엇인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자녀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등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으로 학생 수요 반영, 진로·학업설계 지도, 최소 학업성취 보장과 그에 따른 학부모 지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의 운영방식과 우리 지역에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자녀 진로교육을 위한 방향도 제시해 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보성교육지원청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고,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기 위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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