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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안마을교육공동체 연계 김치나눔 한마당 - -전통 김장 문화 체험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 - 이웃과 함께 품앗이하며 김장김치를 만들던 전통문화를 학생들이 함께 체… -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
  • 기사등록 2022-11-28 1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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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022. 11. 26.(토) 무안마을교육공동체와 관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2022. 무안마을교육공동체 연계 김치나눔 한마당

 핵가족화와 바쁜 일상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부모님과 직접 체험하고,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 김치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재료구입부터 손질, 양념 속 넣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마을에서 우리 학생들을 함께 기르는 무안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획・운영 하였다.


마을교육공동체 김치나눔 한마당

 특히 무안군에서는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고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한 체험 운영 및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무안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한 에코솔트를 제공해주고, 김산 무안군수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마을학교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처음 시행한 김치나눔 한마당은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직접 담은 김치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그 동안 감염병 확산에 의해 제약되었던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의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으로 무안에서 생활하게 된 학생은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처음 봤어요. 시끌벅적 친구들과 같이 김치도 만들고, 이제는 김치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무안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학생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이웃과 함께 품앗이하며 김장김치를 만들던 전통문화를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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