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6일 2022년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 진행했다.
수련관은 2021년부터 버려지는 장난감을 활용한 ‘플라스틱 순환 장난감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만9세~만18세)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장난감 부속 해체, 장난감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팝아트 등 기후환경과 업사이클링이 연계된 자원 재사용 주제로 장난감 업사이클링 교육6회, 장난감 분해봉사활동 5회 등 총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올해 활동의 성과물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은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을 버려진 장난감 부품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고, 공기정화식물 화분꾸미기 체험도 진행했다.
작품전시회를 관람한 서홍민 청소년은 “전체적으로 기존에 있던 플라스틱 장난감을 이용해서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게 눈에 보였고, 지구를 지키겠다는 취지에 잘 맞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장난감 분해봉사활동은 지역주민분들에게 장난감을 기부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부터는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062-670-5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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