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2년 11월 23일,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서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팀을 대상으로 ‘2022 전남 게임기업 데모데이 및 성과보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2년 게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게임 분야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와 예비창업팀 10개 사들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화 지원금을 받은 8개 사(아래)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기창업팀은 데모데이로 예비창업팀은 성과보고회로 진행됐다.
- 참가기업(기창업 4개 팀): 니트로스, 이음, 엑스오 프라임교육
- 참가기업(예비창업 4개 팀): 픽서, 뉴이어, 메타랩, 에듀코드
게임 개발 전문가,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10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들이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게임 출시 일정과 마케팅 방향을 점검하고 실제 수익과 고객 창출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신랄한 비판과 조언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니트로스 이원석 대표는 “데모데이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성공 사례가 많은 실제 게임 개발사 대표를 통해서 앞으로 게임의 포트폴리오와 사업화 방향을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