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과 ㈜팜한농이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그린바이오 기업인 ㈜팜한농과 지난 24일 함평군청에서 스마트 농업 확산 및 농축수산물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유진 ㈜팜한농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발전 위한 연구 개발과 농축수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하우스 농가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통해 측정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농장주는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하나로 온습도 등 실시간 농장 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병해충 예측을 통한 농업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이 스마트팜 농업의 매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