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율촌면 새율촌제일의원(원장 정상훈)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율촌제일의원은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노인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정상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아픔과 늘 함께하는 지역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해준 새율촌제일의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율촌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원한 새율촌제일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올해 2월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마을, 착한가게’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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