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24일 영광군청,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80여 명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다중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집중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뭄 지역 용수확보를 대비 산불예방 및 물절약 협조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가뭄 대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물 활용 거리행진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은 관심으로 대형재난도 막고 올겨울 최악의 가뭄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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