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건강 알림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 알림이 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1일 일로읍 돈도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9개 읍·면 32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투약관리와 합병증 예방 교육, 빙판길 낙상예방 운동, 겨울철 건강수칙 등 건강관리가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관리를 교육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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