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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주민 호응도 높아 - 함께하는 즐거움! 결실의 열매를 보다
  • 기사등록 2022-11-23 1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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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남양면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마을 청소, 꽃밭조성 및 마을벽화, 조형물 설치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꾸어 놓은 담벽(이하사진/남양면 제공)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고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구분돼 지원하며, 으뜸마을 사업은 매년 300만원씩 3년간 총 9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암마을과 남양마을은 주민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각각 마을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암마을은 꽃길, 꽃밭 조성 등 경관 정비사업과 어두운 골목길 조명시설 설치 사업에 중점을, 남양마을은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액자 설치 및 벽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조봉근 남양면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벽화마을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 주민들이 살기 좋고,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왕주, 선정, 남양마을 3개 마을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꽃길 가꾸기, 소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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