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 사업단(단장 이재빈)은 전남지역 이공계 여대생 15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 지원컨설팅’ 프로그램을 11월 18일(금)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단계별 취업 지원하는 컨설팅으로 ▲취업준비 컨설팅으로 채용 트랜드를 이해와 취업전략(채용기관 분석) 세우기로 진행하였다.

방영황 강사(이사 잡아이디어)는 참여하는 학과 특성에 맞는 채용 트랜드와 기업들을 사전에 분석하여 1:1 맞춤형 취업전략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여학생은 “취업이 힘든 시기이지만, 전공분야 직무분석 뿐만 아니라 재무분석까지 해주시고, 알짜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고, 다음 이미지와 면접 컨설팅도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빈 단장은 “전남지역 이공계 여대생들이 취업의 높은 벽을 깨고, 여성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서 지역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단계별 취업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및 목포대학교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목포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에 있는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여대생들에게도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5일(금) ▲이미지 컨설팅(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 메이킹 지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고, 경쟁력을 향상) ▲면접 컨설팅(면접 트랜드 이해와 효과적인 답변 만들기 및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