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관내 중‧고등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흡연예방 프로그램 ‘골든벨‧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예방 매직쇼, OX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금연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방침이다.
또한 체험존, 퀴즈존, 에듀존 등 학년별 연령에 맞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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